안경, 역사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 밸류체인타임스

이서인 수습기자
2024-10-12
조회수 1106



출처:Unsplash


[밸류체인타임스=이서인 수습기자] 안경은 시력이 좋지 않은 눈을 교정하고, 바람, 먼지, 햇빛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중요한 도구다. 또한, 독서나 TV 시청 시 편안함을 제공하는 다양한 종류의 안경도 존재한다. 그러나 안경을 과도하게 많이 사용하면 눈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사용이 필요하다. 안경테의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다.


안경은 시력을 극복해주는 도구지만 현대에서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히기도 했다. 도수가 높은 안경이면 눈이 작아지고 반대로 원시면 눈이 커진다. 렌즈는 유리 렌즈와 플라스틱 렌즈가 있다. 


유리 렌즈는 굴절률이 높고 렌즈를 더 얇게 만들 수 있으며 시야가 또렷해진다. 유리 렌즈가 긁혀서 손상될 일은 거의 없고 열기에 강하다. 플라스틱 렌즈는 굴절률이 유리에 비해서는 낮아서 렌즈가 더 두껍고 시야가 흐릿하다. 바닥에 떨어뜨리면 흠집이 난다. 열기에 약하고 수명이 짧아서 오래 쓰더라도 2~3년밖에 쓰지 못한다. 


안경의 역사

1970년대나 80년대에는 안경 쓰는 사람이 극소수였지만 지금 현대 사회에서 10~20대는 안경 쓰는 사람이 거의 절반일 정도로 많아졌다. 특수 목적용 안경도 있다. 스포츠 고글이나 물안경 등이 있다. 한국의 최초 안경은 1500년대 김성일 선생이 쓰던 대모 실다리 안경이다.


안경은 고대 중국 재판관들이 연수정으로 만든 검은색 안경을 썼다고 전해진다. 시력 교정용으로 쓴 시기는 13세기다. 스페인에서 신분이 높은 사람일수록 더 큰 안경을 썼고, 조선 시대에는 나이가 많은 사람 앞에서 안경을 쓰는 것이 금물이었고,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신분에 관계없이 안경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다.


안경의 종류

프레임 안경은 렌즈를 감싸는 형태로, 다양한 재질과 디자인이 가능하다. 금속, 플라스틱, 티타늄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다. 무테 안경은 렌즈 주변에 테가 없는 형태로, 가볍고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안경은 프레임과 무테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제공한다. 


현대 사회에서 안경의 역할

현대 사회에서 안경은 단순한 시력 교정 도구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 소재를 통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안경테의 형태에 따라 얼굴형을 보완하거나 강조할 수 있다. 도수가 높은 안경은 눈을 작아 보이게 하고, 원시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 눈을 더 크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안경은 시력 교정과 눈 보호를 위한 필수 도구일 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는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다양한 렌즈와 안경테의 선택지를 통해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맞는 안경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올바른 사용과 관리로 눈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저작권자 © 밸류체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밸류체인타임스=이서인 수습기자]

0

POST NEWS



경기도 부천시 삼작로108번길 48, 201호

대표전화 02 6083 1337 ㅣ팩스 02 6083 1338

대표메일 vctimes@naver.com


법인명 (주)밸류체인홀딩스

제호 밸류체인타임스

등록번호 아53081

등록일 2021-12-01

발행일 2021-12-01 

발행인 김진준 l 편집인 김유진 l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유진



© 2021 밸류체인타임스. All Right Reserved.